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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철학관에 방문해 운세를 보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당시 두 사람은 사계절의 만남을 약속한 바 있다. 그 뒤 김종민은 황미나에게 운세를 볼 것을 제안, 두 사람은 철학관을 찾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천생연분이었다. 역술가는 황미나가 "물바다 사주"라며 "토 기운이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종민에게는 "갑목으로 태어났다. 기본적으로 여자가 있는 사주다. 본인이 정신만 잘 차리면 한 여자로 해로를 할 수 있다"며 "수 기운이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수 기운인 황미나가 김종민에게는 제격이었던 것.
역술가는 이어 두 사람의 결혼 시기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황미나는 결혼수가 계속 있다. 올해 애인이 생기면 내년에 남편이 들어온다. 그런데 이 때를 지나면 남편 기운이 안 들어온다. 애인만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대운이 똑같이 들어왔다. 내년이 평생 중 가장 좋은 해다"고 덧붙였다.
김종민과 황미나의 합은 최상이었다. 역술가는 "두 사람처럼 좋은 커플이 별로 없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 30년을 신혼부부처럼 살 수 있다. 웬만하면 마음을 열고 만나라. 방송에서 하는 연애가 아니라 결혼을 전제로 방송국 몰래 따로 만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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