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추경 예산 9540억원 의결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20 17: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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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회가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산안 1건 ▲조례·규칙안 15건 ▲동의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조례·규칙안 14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등 16건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조례안 1건은 부결됐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655억원 증가한 9540억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또한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오산시 기초의원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오산시 실정에 맞는 기초의원 정수 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여러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책임 있게 의결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교2지구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공 인프라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선입주 후기반’구조로 인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종합적 인프라 확충 로드맵 수립, ▲세교3지구와 연계한 선제적 교통 대책 마련, 생활 SOC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재원 확보 등 세 가지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4월2일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당면사항 보고 ▲제301회 임시회를 비롯한 의회 당면 현안 협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3~17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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