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행사에 대비해 경찰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현장 안전 관리와 교통 통제에 나선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9일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기동대, 기동순찰대, 교통경찰 등 1760명을 동원해 인파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 관리를 위해서는 교통경찰 400명, 순찰차 24대, 오토바이 10대 등이 투입된다.
행사 당일인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종로2가 로터리∼서린로터리, 청계2가로터리∼오정교, 광교로터리∼공평로터리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보신각 행사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29곳의 인파 흐름도 함께 관리할 방침이다.
박 청장은 "연말연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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