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스토킹하다 실형' 20대 출소후 보복협박…구속 송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7 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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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온라인상에서 알게 된 여성을 스토킹하다 구속된 20대 남성이 출소 직후 해당 여성에게 협박을 했다가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11일부터 이달 2일까지 20대 여성 B씨 계좌로 147차례 소액을 송금하면서 '죽여버리겠다' 등 메시지를 남기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2024년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바 있다.


A씨는 출소 사흘만에 재차 범행을 저질렀고, B씨가 지난 2일 고소하면서 2차 가해를 우려한 경찰은 수시간 뒤 A씨를 긴급 체포하고 이틀 뒤인 4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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