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불안정 지속··· 군포시, 공직자 차량5부제 시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19 17:01: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에너지 절약 앞장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 상황 지속과 국제 유가 불안정에 대응해 19일부터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직자 차량 5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제 유가의 급격한 변동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자발적인 절약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기 위해 결정됐다.

차량 5부제는 중동 사태가 진정되고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적용 대상은 시청 소속 전직원과 산하기관, 유관단체 직원 및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계자들로, 민원인 주차장은 제외된다.

운영 방식은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은 끝번호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의 운행 및 청사 진입이 제한된다.

다만, 업무용 공용차량과 경차, 전기·수소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제외된다. 또한 긴급출동 차량과 장애인·임산부·유아동승 차량 등 교통 약자 및 긴급 목적 차량은 제도 시행에서 제외하여 행정 서비스와 시민 편의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