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5~24일 '전국펜싱선수권대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9 15: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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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팀ㆍ4000여명 선수단 참가
2만명 방문객 맞이 준비 만전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본격 유치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진다.

군은 해남읍 우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55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중ㆍ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실업부까지 전종별 581개팀, 4000여명의 선수단 및 관중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펜싱선수권대회로, 우리나라 펜싱 유망주와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군은 군 직장운동경기부로 펜싱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동계전지훈련 등을 통해 펜싱종목의 대규모 선수단을 유치하는 등 펜싱종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오면서 매년 펜싱선수권대회를 유치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 또한 대한민국 펜싱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의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한국 펜싱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은 연인원 대회기간 2만1000여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운영 및 안전관리, 숙박·음식업소 연계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은 동계 전지훈련과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사계절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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