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면 배ㆍ오이 농가 긴급 현장 점검

이문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3 15: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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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22일 기후 이상과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낙안면 배·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 부서 관계자들은 배·오이 영농조합 대표와 농업인들을 만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배 재배 농가들은 최근 저온 현상으로 개화기 피해가 발생해 착과 불량 등 생산량 감소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오이 재배 농가들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비닐과 포장재 등 농자재 가격이 급등해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시는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과 시설하우스 및 농업용 기자재 지원, 비닐·포장재 등 농자재 구입비 일부 지원, 농업인 대상 맞춤형 기술지도 및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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