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제주 '산타모니카호' 운항 재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18 15: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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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중지 5개월만에 정상화
1일 2→1회 왕복운항 변경도

[진도=황승순 기자] 진도-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인 ‘산타모니카호’가 지난 16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타모니카호는 진도항과 제주항을 잇는 3500톤 규모의 연안여객선이며, 2022년 5월7일에 취항했다.

최고 42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카페리선이며, 606명의 탑승객과 75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다.

해당 선박은 지난 2025년 10월22일에 추진기 고장으로 인해 운항이 중지됐으나 선사측이 임시검사와 선원 확보 등 정상 운항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면서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

산타모니카호는 기존에 1일 2회 왕복 운항했었는데, 이번 운항 재개에 따라 1일 1회 왕복 운항으로 변경됐다.

운항 시간은 진도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10시에 제주항에 도착하고, 제주항에서 오후 4시20분에 출발해 6시20분에 진도항에 도착하며, 추자도를 경유한다.

군은 산타모니카호의 운항 재개로 진도-제주 간 해상 교통망이 다시 연결됨에 따라, 관광객 등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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