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은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ㆍ보전하는 등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규산, 석회 등의 토양개량제는 살포 후 효과가 3년간 지속되므로 각 읍ㆍ면별로 3년에 한 번씩 공급되고 있으며, 올해는 영광읍, 백수읍, 군남면 3개 읍ㆍ면에 6100여톤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농사철 이전에 뿌려야 효과가 크고 농촌의 노령화와 일손부족 등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읍ㆍ면에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오는 3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력 증진을 통한 우수 농산물 생산 및 깨씨무늬병 사전관리를 위해서는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가 중요하다”며 “방치물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농업인들이 건강한 토양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토양개량제 살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방치물량 제로화를 목표로 군·농협·농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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