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 속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9 15: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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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사업 현황 점검

[보성=황승순 기자] 전남 보성군은 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을 높이고 향후 투자계획 수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 상황 점검 회의(1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수 권한대행 이상철 부군수를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금사업 담당 팀장과 담당자들이 참석해 총 17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및 사업 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 감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사업으로, 군은 이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유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성 프롬나드 조성 ▲보성 차산업 재도약 전략 ▲청년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 ▲그린느린마을 조성 ▲보성 청년자람터 조성 등이 있다.

군은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고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예산 집행 방식의 유연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본계획 수립, 부지 선정 등 주요 절차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 회의를 계기로 2027년 투자계획 평가에 대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고도화를 병행해 기금 활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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