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국 도서관 대출 '책이음 서비스' 도입

박병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9 15: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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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도서관 13곳 참여
1인당 최대 30권 14일간 대출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는 이달부터 하나의 이용증으로 전국 2946개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지역내 참여 도서관은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산동·봉곡·선산도서관 등 시립도서관 7개관과 작은도서관 5개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을 포함한 총 13곳이다.

서비스는 신규 회원 가입 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회원은 신분증과 시립도서관 대출증을 지참해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본인 인증과 정보공유 동의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1인당 최대 30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김천, 칠곡, 대구 등 인접 지역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산업도시 특성상 타지역 유입 인구가 많은 구미시 여건을 반영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책이음 회원 인증만으로 도서대출이 가능해진 점은 일상 속 독서 환경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독서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의미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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