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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라 내부사진 |
‘카페 라’는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자활사업의 연계 모델을 구현한 복합 공간으로,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운영을 맡는다.
단순한 음료 판매 공간을 넘어, 주민 교류·복지 서비스·자활 참여자 자립 기반을 하나로 잇는 ‘지역 순환형 커뮤니티 카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카페 라’의 운영 주체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그간 빛나우리(청소·방역), 골목식당(오백국수·베트남음식), 그린누리(자원재활용)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대상 780명), 기초푸드뱅크(개인 2,713명·시설 27개소), 꿈그린터(키즈카페) 운영 등 복지 전달 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아카이브센터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동광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총사업비 35억 원(도시재생 사업비 25억 원, 자활기금·군비 10억 원), 연면적 833.63㎡, 지상 3층 규모로 2023년 12월 착공 후 약 2년 만에 완공됐다.
하동군은 동광마을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조성, 집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등 하드웨어 사업과 함께, 청춘락(樂) 건강교실(웃음테라피·실버체조·난타 등), 뚝딱뚝딱 가족목공소(세대 간 실습형 목공 교육) 등 주민참여형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병행해 왔다.
‘카페 라’는 이 같은 도시재생 흐름의 연장선에서, 공간 조성(하드웨어) → 자활 운영(소프트웨어) → 주민 복지 순환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핵심 고리가 된다.
군 관계자는 “4월 29일 문을 여는 ‘카페 라’가 자활센터의 운영 역량과 도시재생의 공간 인프라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무인카페 수익을 지역 복지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원도심에 정주 인구를 유입하고 침체한 골목에 생기를 되찾아주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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