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구직포기 청년 '사회 복귀 도전'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4 1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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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사업에 선정
총 50명에 맞춤형 커리큘럼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미 취업 상태인 청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직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간 취업 및 교육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 총 50명(단기 20명ㆍ중기 30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국비 1억5530만원을 포함해 총 1억773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이상)와 중기(15주 이상)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전문적인 밀착 상담부터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까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자를 위한 경제적 혜택도 주어진다. 단기 프로그램 이수시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중기 프로그램의 경우 이수시 최대 150만원의 참여수당과 함께 이수 인센티브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취업에 성공해 3개월 간 근속할 경우에는 50만원의 취업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돼 1인 당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세부 운영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 방법은 향후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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