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0~18세 양육ㆍ교육 1억1482만원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6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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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수당 9월 신설... 1~7세 매월 20만원
출생기본소득 月 20만원... 18세까지 총 4320만원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저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강화한다.

군은 출산지원사업을 통합·일원화해 해남아이 키움수당 신설하는 등 2026년생 기준 아동 1인 당 18세까지 총 1억1482만원 이상을 지원하게 된다.

해남아이 키움수당은 초음파 검진비, 임신 영양지원, 기저귀 구입비 등 10종의 사업을 통합해 1세부터 7세까지 매월 20만원씩, 총 168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지난 2025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중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둔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생부터 소급적용하게 된다.

12개월까지 0세 아동에게는 신생아 양육비가 총 200만원 지원된다.

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가정보육 부모급여 월 100만원, 아동수당 월 12만원은 변동없이 지급된다. 부모급여는 1세아의 경우 월 50만원, 아동수당은 월 12만원씩 8세까지 지급된다.

이와 함께 출생기본소득이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원씩 지원된다. 총 지원 규모는 4320만원이다.

출생기본소득은 지난 2025년부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전남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을 대상으로 지급되고 있다.

해남군 자체 시책으로 초중고 입학 축하금이 각 30만원씩 지급되며, 가정 보육시 2세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월 120만원씩, 10~15세 아동에는 초등 월 10만원, 중등 월 5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해남아이 키움수당이 일원화되면서 군의 출산·양육 지원은 출생부터 18세까지 신생아 양육비, 해남아이 키움수당, 출생기본소득,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9종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 지원금액은 1인당 1억1482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둘째 20만원, 셋째 이상 50만원의 육아용품비 지원과 다자녀 양육 장려금 600만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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