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년 DREAM UP 프로젝트 추진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6 1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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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강화ㆍ취창업 지원
 
[보성=황승순 기자] 전남 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금 6000만원을 활용해 지역 청년의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2026년 보성 청년 DREAM UP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출향민과 기부자들이 기탁한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며, 역량 강화부터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로 운영된다.

‘역량강화 지원금’은 어학·한국사·국가 기술 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취·창업활동 지원금’은 면접 교통비, 교재 구매비, 증명사진 촬영비, 창업 홍보물 제작비, 전문가 상담료 등 취업 및 창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또한 ‘취업성공 지원금’은 고용보험 가입 후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20만원을 정액 지급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2월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예산 범위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단, 동일 항목에 대해 타 기관 중복 지원은 제한되며, 일부 대상자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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