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미래車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본 궤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20 15:17: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통합워크숍서 3년차 과제 공유
시제품 제작 검증ㆍ전문인력 배출 등 성과 창출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의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사업이 3년차를 맞으면서 시제품 제작 및 검증, 지원센터 준공, 전문인력 배출 등 본격적인 성과 창출 단계에 들어섰다.

시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19∼20일 이틀간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 전략’을 공유하는 ‘2026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57억원(국비 397억원ㆍ시비 120억원ㆍ민자 1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미래차국가산단, 빛그린국가산단, 진곡산단 등 약 220만평에 미래차산업 삼각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7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기술개발,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 3가지 분야 사업과제를 수행 중이다.

통합 워크숍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의 2026년도(3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통합워크숍을 통해 소부장 사업의 추진 기반을 다지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서 기술 혁신과 지역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주시, LG이노텍, 한국알프스, DH오토리드, ㈜에스오에스랩, KT, ㈜에니트,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광주산학융합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 사업 참여 기업ㆍ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이 3차년도를 맞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