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190억 투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08 17: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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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시설 개선등 중점
코딩교육·로봇대회·직업체험등 미래형 프로도
▲ (사진=송파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가 올해 유치원과 초··고교 등 139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90억3500만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보조금은 학습 환경을 개선과 미래 역량 키우기에 초점을 맞췄으며, 제도권 밖 학생들도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대안교육기관까지 넓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는 ▲학교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 및 시설 개선 ▲학교폭력 예방 ▲영재교육원 지원 등에 50억원을 투입하고, 보편적 복지사업에 140억원을 편성해 ▲친환경 급식 지원(129억원) ▲입학준비금 ▲고교 무상교육 등에 활용한다.

특히 올해는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내 시스템’ 구축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내버스와 동일한 방식으로 정류장 안내방송과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장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고 자립을 위한 사회 적응 훈련까지 세심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코딩 교육, 로봇 대회, 직업체험 등 미래형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낡은 장비 교체와 내부 시설 공사 등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유치원에는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사 문화 활동 지원까지 범위를 넓힌다.

구 관계자는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이번 지원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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