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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 봉제교실’ 홍보 안내문. (사진=양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가 지역의 가방 제조 산업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 이해도 확대에 나선다.
구는 지역내 거주 아버지를 대상으로 가방 제작 체험 교육인 ‘아버지 봉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가방 제조 지원시설인 ‘양천구 가방소공인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40여년 경력의 전문 패턴사가 재봉틀 사용법부터 기초 봉제 기술까지 단계별로 교육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말 중심 운영으로 직장인 아버지들의 참여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에는 백팩, 에코백, 크로스백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가방 제작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완성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은 ‘뚝딱뚝딱! 아빠愛 가방 공작소’라는 주제로 슬링백과 물병 파우치 제작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6월13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가방소공인지원센터 봉제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6월10일까지 양천구 가방소공인지원센터로 전화 문의 후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산업을 보다 가깝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와 별도로 가방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가죽 키링, 보부상백, 원웨이백 등 생활 소품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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