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달 6일까지 ‘도전숙’ 입주 예비 창업자 모집

문민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3 15:26: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가 1인 창조기업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도전숙’의 2026년 상반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의미를 담은 직주혼합형 주거 모델로, 주거와 업무 공간을 결합한 형태다.

2013년 구가 서울시, SH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협약을 맺고 도입한 이후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 사업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모집은 성북 청년 스마트 창업센터 건물로 이전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 지역 창업 인프라와의 연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부담을 줄이고, 인근 창업 지원 센터를 통해 역량 강화 교육, 입주사 간 네트워킹, 공공사업 매칭 등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공급 규모는 1인형 51가구와 부부형 1가구를 포함해 총 52가구다.

모집 대상은 1인 창조기업인 또는 예비 창업자로, 5월6일까지 성북구청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6월22일 발표될 예정이며, 입주는 7월 이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도전숙은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등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이 성북구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