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92곳 점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5 17: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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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 강화군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취약시설 9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옹벽·사면·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이상 없음 84곳 ▲현장 시정 4곳 ▲보수·보강 4곳으로 확인됐으며,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됐던 그랑드빌아파트 옹벽에 대해서도 보수·보강이 완료된 현장을 점검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하점산단 옹벽, 김촌저수지, 용정리 사면 등 4곳에 대해서는 조속히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련 부서 및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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