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성남·의정부시에 ‘학교복합시설’ 신설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1 14: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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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사업에 선정… 총 595억 투입
성남 삼평中 일대 수영장 갖춘 대규모 시설 조성
▲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6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2개 지역, 2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2023~2027년 5년간 전국에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6개, 2024년 9개, 2025년 6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 성남과 의정부 2개 지역, 2개 사업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2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설치에는 총사업비 595억원이 소요되며, 이 가운데 298억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도교육청은 성남시 삼평중학교 인접 용지(삼평동 725번지)에 수영장, 공공도서관, 문화공간 등을 포함한 총 585억원 규모의 대규모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한다.

또한 의정부시 고산초등학교 유휴 시설인 교사 2동을 새롭게 고쳐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총 1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실, 공유주방, 창작실 등을 갖춘 평생교육시설을 구축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복합시설을 교육개혁 과제인 공유학교,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등과 연계해 교육·돌봄 시설을 더욱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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