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약수도서관 리모델링··· 북카페도 들어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4 14: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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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하 구청장이 약수도서관 재개관을 앞두고 시설을 방문해 리모델링 전후 사진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약수도서관(양녕로22바길 64)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최근 재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약수도서관은 2008년 건립 이후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공간 활용의 한계로 이용자 수가 저조한 편이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구는 2025년 12월부터 약 7억원을 투입해 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 노후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문서고 등 유휴공간을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도서관 규모는 598㎡이며 ▲1층은 북카페와 종합자료실 ▲2층은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3층은 특화자료실과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해 연령별로 분리된 독서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특히, 14일 오픈한 1층 라운지형 북카페에서는 커피와 차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아울러 반려동물, 반려식물 관련 반려 도서 비치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반려 특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지난 3월31일 재개관에 앞서 도서관을 방문해 최종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자 동선과 안전관리 상태 등 운영 전반을 살폈다.

한편, 약수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다시, 만난 약수>를 주제로 ▲행운을 담은 액막이 명태 만들기 ▲도서관에서 피우는 마음 꽃, 책 만들기 ▲컬러비즈로 만드는 픽셀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개관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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