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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전시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사진=중랑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개장과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둘째, 넷째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기획전시장을 야간까지 연장 개방한다. 이를 통해 평일 낮 시간 관람이 어려운 구민들도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순회전시인 ‘기억상자’도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해당 전시는 이달 12일 기준 누적 관람객 3만5000명을 기록했다. 전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역사 체험 프로그램 ‘역사나래’가 운영된다. ‘역사나래’는 역사 해설과 전시 관람, 만들기 체험, 현장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근현대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다.
야간 천체교육 프로그램 ‘망우의 밤, 별자리 이야기’도 운영된다. 2024년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은 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천체망원경으로 행성과 별을 관측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특히 공원에 영면한 우리나라 기상학의 선구자 국채표 박사의 업적과 연계해 역사 교육과 과학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망우역사문화공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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