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행안부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 35억 확보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14 14: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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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보행환경 개선… 침수 예방도
▲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12개 생활 밀착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에 18억원, 재난안전 분야에 17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대규모 입주가 이어지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통학로와 보행환경을 집중 개선하고, 주거지역 인근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신규 공동주택 단지에 많은 주민이 입주하여 통학 인구가 급증한 천일초(3억원)·강동초(2억원) 주변에는 안전 표지와 도로를 정비해 등하굣길 안전을 높인다. 양재대로81길(3억원)과 천호공구거리(1억원)도 보행환경을 개선해 걷기 편한 길로 바꾼다.

아울러 동명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5억원)을 재단장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가족 친화형 여가공간으로 조성한다. 고덕로80길 및 상암로79길 노후 자전거도로 개선(2억원)과 송림근린공원 옹벽 정비(2억원)도 함께 추진한다.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도 속도를 낸다.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하수박스 및 관로 준설(5억원), 침수 취약지역 빗물받이 준설(2억원)을 시행한다.

또한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길동 안전보행환경 조성(3억원)과 방범용 폐쇄회로(CC)TV 10곳 신설(3억원)을 진행해 24시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고덕3교 내진보강과 시설물 정비(4억원)도 추진해 교량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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