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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이 20일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곡2동 통장단과의 합동 월례회의에 앞서 지역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다짐하며 투표 독려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내가 살고 싶은 지역, 투표로 만듭니다’를 구호로,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역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선거 일정과 투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일터 현장 노동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2,079개 사업장에 협조 안내문을 발송했다.
광산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청사 등에 있는 미디어 시설, 전광판은 물론 도심 육교 및 행정 게시대 등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도 진행 중이다. 공동주택, 광주송정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등 온라인 공간에서는 청년층, 생애 첫 투표 유권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영상 등 홍보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
투표일이 가까워지면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 상권, 상인회 등의 자발적 이벤트도 잇따르고 있다. 투표확인증, 투표소 인증사진, 투표 도장 등으로 투표 참여를 인증한 시민에게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해 선거‧투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상권 이용을 유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
20일 기준 광산구 9개 동 96개 업체가 사전투표, 본투표에 맞춘 자율 할인 행사를 계획 중으로, 광산구는 골목형 상점가, 전통 상권을 중심으로 행사에 나서는 곳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광산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 거주하는 시민의 투표 참여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농촌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 지원을 연계하고, 제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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