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풍납토성 보존관리구역 일대 보상 완료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풍납동 세계 정원’은 풍납동 역사·관광 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정원으로 조성중에 있으며, 구는 2027년까지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근·현대) 정원 등을 추가 조성해 총 7개의 ‘세계 정원’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세계 정원은 ▲풍납 ▲한국 ▲영국 ▲일본 4곳이다.
우선 ▲풍납정원(풍납동 237-1 일대, 492㎡)은 토성의 능선을 따라 송파의 구목인 소나무를 중심으로 초화를 식재, 송파구의 상징성을 부여했다.
▲한국정원(풍납동 280 일대, 1416㎡)은 조선시대 별서정원에서 착안,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자 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표현한 사색 공간으로 조성했다. 매화, 배롱나무, 청단풍 등 우리나라 전통 수종과 다양한 초화류를 통해 사계절을 감상하고, 산책로를 거닐면서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영국정원(풍납동 290 일대, 3,054㎡)은 풍납동에서 가장 넓은 정원으로 영국의 코티지 양식과 자연풍경식 정원의 미학을 살렸다. 정원 중앙에는 잔디광장을 배치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고, 주변에는 그라스, 초화류, 장미원을 구성해 동화 속 정원에 온 듯한 여유로운 경관을 선사한다.
▲일본정원(풍납동 124 일대, 828㎡)은 특유의 정교한 조경미를 바탕으로 차분한 휴식을 선사하는 정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수형이 수려한 소나무, 왕벚나무, 공작단풍으로 계절감을 더하고, 오엽송 분재와 이대 등으로 낮고 단정한 식재 요소를 배치해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외에도 구는 풍납동 외에도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여 정원을 확산하는 ‘정원도시, 송파’ 만들기에 집중한다.
올해는 가락시장 교차로 일대 ‘가로변 정원’과 석촌호수, 성내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수변감성 정원’ 등 36곳의 정원을 추가 조성해, 지역내 생활정원을 101곳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원을 매개로 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연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도록 101개 정원을 주민과 함께 가꿔 풍요로운 ‘정원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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