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취업 이후까지 책임지는’ 고용지원 모델 구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7 17: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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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파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송파구가 중증장애인 취업 지원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내며 ‘취업 이후까지 책임지는’ 고용지원 모델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장애인 구직자 125명 가운데 81명이 일반 기업에 취업해 취업률 64.8%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장애인 취업률(34.5%)의 약 1.9배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는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맞춤형 통합고용지원시스템’에서 비롯됐다.

이 시스템은 개인의 특성과 학습능력에 맞춰 ▲직업상담 ▲기초 직업적응훈련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밀착형 지원고용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5단계로 구성된다. 직무 탐색부터 취업 이후 적응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중증장애인은 직장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근무 지속 여부가 성과를 좌우함으로, 구는 현장 경험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조기 퇴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은 동주민센터 또는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나 방문으로도 상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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