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주한대사부인회, 의료관광 협력 확대 나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7 17:13: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6개국 참여
▲ (사진=강남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최근 주한대사부인회(ASAS) 소속 회원 17명을 초청해 강남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강남 메디컬 투어 위드 아사스(Gangnam Medical Tour with ASAS)’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글라데시, 멕시코, 헝가리 등 16개국에게 강남의 의료와 뷰티, 관광 자원을 함께 알리는 외교 네트워크형 홍보 투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내 여성병원인 강남차여성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강남메디컬투어센터 투어, 협력기관 홍보존 운영, K-뷰티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이 참여한 의료관광 홍보존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협력 의료기관 5곳도 직접 찾았다. 뷰성형외과, JK성형외과, 닥터진의원, 서울리거피부과, 디오디피부과의원 청담을 방문해 첨단 의료시설과 다양한 메디컬 서비스를 체험했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활용법을 배우는 K-뷰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의료와 뷰티를 결합한 강남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간 협업 요소도 담았다.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인 원주시를 대표하는 옻칠 공예 작품과 한국옻칠공예대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원주 쌀로 만든 대통령상 수상 전통주 ‘모월주’를 웰컴 드링크로 선보여 한국 문화의 매력도 함께 소개했다.

구는 이 같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뿐만 아니라 일본 골든위크(4월)와 중국 노동절(5월) 등 방한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겨냥한 ‘중·일 골든위크 프로모션 인 강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협력 의료기관과 일반기관 등 약 40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당일 진료 서비스와 미용 시술·수술 할인, 자체 제작 뷰티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