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日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과 우호 협력 증진 논의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3-31 17:14: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디지털 의정 시스템·효율적 의정 운영 체험 기회 제공
▲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가 최근 의회 2층 예담채에서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을 맞아 양 의회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은 접견에 앞서 의정기념관 ‘경기마루’와 본회의 체험관 등을 둘러보며 경기도의회의 선진적인 디지털 의정 시스템과 효율적인 의정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진 공식 접견에서는 양 의회간 교류 성과 공유 및 향후 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가나가와현의회 국제친선연맹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3)은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32년간 이어온 소중한 교류의 역사는 양 의회가 상생 발전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지난 32년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은 “가나가와현의회와의 오랜 우정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특히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문화·복지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사카이 마나부 대표단장은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양 의회가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지방외교의 모범적인 사례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