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열린도서관, 4050 직장인 번아웃 치유 위한 '하지현 작가와의 만남'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5-20 11: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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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립열린도서관은 노동절이 포함된 5월을 맞아, 오는 22일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하지현 교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서울형 작가와의 만남 「작가힙톡(Hip-Talk)」과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책을 매개로 작가와 독자가 대화를 나눈다’는 의미를 담은 도서관 자체 시리즈 「열린책담」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금요일 저녁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적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일과 가정의 균형 속에서 지친 4050 세대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번아웃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학습함으로써, 장기적인 직무 몰입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하지현 작가는 현재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의학 전문가다. 주요 저서로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가』(2026), 『아무튼, 명언』(2025),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2024) 등 정신건강과 인문을 아우르는 다수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이용자들이 번아웃을 극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나아가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환경과 건강한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한 교양 강연에 그치지 않고 삶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독서와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8일부터 강남구립열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안내 또는 전화(02-3412-39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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