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회관서 배운 솜씨 뽐내볼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0-31 1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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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연주… 라인댄스… 서예작품 전시… 서대문구, '동네자치 문화 한마당' 오늘 개막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지역내 각 동 자치회관에서 댄스, 발레,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주민들이 그동안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구는 11월1일 남가좌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지역내 13개동에서 ‘2010 동네 자치 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발표 프로그램은 각 자치회관의 특화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인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남가좌2동 자치회관은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학생들의 태극권 시범과 클라리넷 연주로 본 행사를 시작한다.

또한 연희동 자치회관에서는 작은 거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오카리나로 ‘홀로 아리랑’ 등을 포함한 3곡이 연주되며, 평균연령 73세의 실버체육팀 무대도 눈여겨 볼만하다.

홍은2동 자치회관에서는 라인댄스, 스윙, 차차, 살사 등 다양한 댄스를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고, 홍제2동 자치회관에서는 개그맨 한현민이 지역 주민의 일원으로 사회를 진행한 가운데 귀여운 어린이들의 발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각 자치회관에서는 발표회 외에도 서예, 한국화, 종이접기, 꽃꽂이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작품전시회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동별 발표회 일정은 ▲1일 남가좌2동 ▲2일 북가좌1ㆍ2동, 홍은2동 ▲4일 홍은1동, 홍제1ㆍ2동 ▲11일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 ▲12일 홍제3동, 연희동, 신촌동 등이며, 시간 및 자세한 사항은 자치행정과(330-1061)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수강생 중심에서 전 주민 중심의 마을축제로 발전시켜 실질적 주민참여의 장 마련과 더불어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마당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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