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대비 '클린 강남구' 조성 총력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0-31 14: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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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대청소에 나섰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11월1일 코엑스 잔디광장에서 오세훈 시장과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한 일반 시민 및 학생, 공무원 등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데이’ 행사를 열고 이날부터 10일간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물청소차량 12대, 진공청소차량 8대, 쓰레기 수거차량 130대 등 청소장비를 총동원해 G20 정상회의 행사장 주변은 물론 구 전역에 걸쳐 도로, 가드레일, 띠녹지 등의 청소를 계속해 청결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시장, 상가, 대형건물 등에 대해서도 건물주 등의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최상의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오염의 주범인 미세먼지 농도를 선진국 기준치에 맞게 유지되도록 차도 주 4회, 보도 주 2회 실시하던 물청소를 정상회의 기간 중에는 1회씩 더 늘리는 등 물청소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11월1일 열리는 클린데이 행사에는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학생들이 무대안무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G20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도 현장에서 휴지ㆍ담배꽁초 줍기 및 인도 껌 떼기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캠페인 등을 벌인다.

구 관계자는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강남을 찾는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강남을 꼭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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