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들 고국요리 솜씨대결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0-27 15: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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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다문화가족지원세터, 오늘 요리경연대회 개최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중국, 일본 등 총 5개국 7개팀(팀별 3명, 총 21명)의 다문화가정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낯선 한국문화를 배워가며,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 간의 단합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팀은 팀별 3명씩 총 21명으로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7개 팀이 참가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국의 고유의상을 입고 대회에 참여, ▲중국 2개 팀은 만두와 진장로스를 ▲일본 3개팀은 다꼬야끼·오코노모야끼와 돈까지덮밥 ▲태국 1개팀은 파타이 ▲필리핀 1개팀은 판씻 ▲베트남 1개팀은 월남쌈 등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음식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가정복지과장,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장, 요리강사 등 4명의 심사관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2팀을 선발하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참가자 선발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모국 요리를 선보일 참가자를 선발했다.

문의(2600-6768)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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