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김포공항 '45분시대' 연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25 1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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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9호선 3단계<연장구간> 착공…오는 2016년 2월 개통 [시민일보] 서울 송파 종합운동장~강동 보훈병원을 연결하는 연장 9.1km 구간의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가 25일 첫삽을 떴다.

서울시는 이날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 및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9호선 3단계 공사는 기존 지하철 9호선 구간을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까지 연장해 2016년 2월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이 구간은 승객편의를 위해 급행열차 운행, 모든 정거장 스크린도어 설치, 환경디자인 적용, 생태조경 조성 및 자연채광을 도입했으며 특히 구간 내 국내 최초로 기계식 자전거 전용주차장을 지하철역에 설치한다.

오세훈 시장은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기존 한강 이남 동·서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은 1단계 개통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1억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9호선 3단계 공사를 계기로 송파구와 강동구 외곽지역 교통불편이 해소됨은 물론이고, 9호선 전구간의 교통축이 완성됨으로써 운영효율 또한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둔촌동에서 김포공항까지 45분만에 갈 수 있는 신교통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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