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ㆍ재건축사업 주민참여제 실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25 14: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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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사업전 토지소유자에 찬ㆍ반 설문조사 반대의사가 50% 넘을 시 사업진행 않는다.

[시민일보] 앞으로 강북구는(구청장 박겸수)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추진 전 해당지역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찬, 반 여부를 물어 반대의사가 50% 이상 시 사업을 진행하지 않게된다.

25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재개발ㆍ재건출사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서만 사업이 추진돼 이 과정에서 일어왔던 문제를 해소코자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주민참여 제도’를 마련해 이달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최초 서울시에 재개발ㆍ재건출사업의 기본계획 반영요청 전,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사업현황, 진행절차, 공공관리제도 및 공영개발시행방식 등 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알려준 후 개별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 참여를 제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설문조사는 해당지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찬, 반 여부를 묻게되며 설문조사 결과 반대의사가 50% 이상이면 서울시에 기본계획 반영을 하지 않으며, 찬성이 더 많을 시 사업 후속절차가 진행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기존의 원주민들이 내쫓기는 재개발, 재건축이 아니라 원주민들이 재입주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재개발, 재건축을 해야 한다”며 “이번 주민참여 제도화 가 주민들의 의견에따라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원주민 재입주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강북구가 서울시에 재개발ㆍ재건출사업의 기본계획 반영 요청 전에 해당지역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찬, 반 설문조사를 앞으로 실시한다. 사진은 재개발ㆍ재건축 현황을 설명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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