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서대문구는 '인문학 삼매경'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0-21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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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인문학강좌 25일 스타트... 신촌동ㆍ홍제3동등 7개 동서 [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지역 주민들에게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코자 신촌동, 홍제3동 등 7개동에서 ‘동네 인문학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현직 유명 대학교수를 초빙해 수준 높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첫 개강일인 25일 신촌동 자치회관에서는 이향만 가톨릭대 교수의 ‘진정한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정’이라는 강의가 진행된다.

이향만 교수는 10회에 걸쳐 자아와 자유, 삶과 예술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홍제3동 자치회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최수빈 서강대 교수의 ‘가을을 만나는 아름다운 인문학’이라는 강의가 실시된다.

최수빈 교수는 영화 같은 인생, 내 인생의 비브라토 등 10개 강좌를 통해 멀게 느껴졌던 철학이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알려줄 예정이다.

동네 인문학 강좌는 신촌동, 홍제3동, 충현동, 북아현동 등 7개동 자치회관에서 진행되며 서대문구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동네라는 장소안에서 동네주민이 담임교수님의 지속적인 지도아래 삶에 대한 지혜를 얻어 동네를 살기좋은 공동체로 만들고자 시작했다”며 “주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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