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구운 빵ㆍ쿠키 성동구청서 오늘 선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0-20 14: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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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교실 3주년 기념전 열어... 한지공예ㆍ풍선아트등도 전시 [시민일보] 21일 성동구청 1층 로비를 구수한 빵과 향기로운 비누 향기로 가득 채우게 될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역내 방과후 공부방과 아동복지시설에 빵을 만들어 배달하는 것은 물론 지여개 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빵빵교실’의 3주년을 맞아 ‘빵빵교실 3주년 기념 전시회 및 나눔교실’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빵빵교실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왔던 빵과 쿠키, 자원봉사자들이 결손가정에 배달해 왔던 반찬도시락 등이 선보여 진다.

또한 꽃꽂이 종이접기, 한지공예, 풍선아트 등 자원봉사자의 개인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나눔교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빵과 천연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구는 이날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빵과 천연비누를 주변에 사는 이웃에게 나눠주는 나눔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제과제빵봉사단과 성동구 아동위원협의회원이 운영하고 있는 ‘빵빵교실’은 매주 300여개의 빵을 만들어 매주 목요일 지역내 방과후 공부방과 아동복지시설에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만들어진 빵은 약 4만개에 달한다.

빵빵교실은 영양빵 지원 사업 외에도 쿠키체험교실, 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교실, 맞춤요리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등 생활이 어려운 결손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도시락 지원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빵빵교실 3주년 기념행사는 작고 소박하지만 뜨거운 열정과 따사로운 열정이 합쳐진 세상에서 가장 빵빵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사랑과 나눔의 큰 나무가 자라도록 빵빵 교실은 그 씨앗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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