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편성 첫단추 끼운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20 14: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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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제 시범 분과회의…은평구, 내달 2일까지 3회 진행 [시민일보] 2011년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에 앞서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19일부터 ‘참여예산제 시범분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 시범분과 회의는 2011년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첫 단추로,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차에 걸쳐 열린다.

구는 이를 위해 참여예산학교 수강생과 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 있는 주민의 추천·선발을 통해 시범분과별 위원을 각 분과별 10명 내외로 구성한 상태다.

장애인복지, 교육 2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될 시범분과 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1차 회의는 2010년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설명, 2011년도 예산사업 의견수렴 ▲2차 회의는 1차 회의시 건의사항 검토결과 및 조정안 설명,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며 ▲최종 3차 민·관 대표자 회의는 구청장, 시범분과별 대표자, 소관부서장, 담당팀장이 모여서 시범분과 회의 결과에 대한 토론 및 최종 의견청취를 통해 2011년도 장애인 및 교육분야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예산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참여예산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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