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공원 희망자 모집…영등포구, 내달 5일까지 접수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20 14: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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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내 건물 옥상을 푸른 공중정원으로 탈바꿈하고자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옥상녹화사업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구는 내달 5일까지 민간건축물 옥상녹화 신청대상지를 모집한다고 20일 발혔다.

신청대상은 2009년 12월31일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구조안정성을 확보한 건물로, 옥상녹화 가능면적 99~992㎡이어야 한다.

구는 현장실사와 서울시 심의를 거쳐 대상건물을 선정, 녹화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 건물주가 직접 옥상공원화를 위한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건물이거나 옥상녹화로 파급효과가 큰 건물, 환경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은 건물, 공공성이 높은 다중 이용 건물, 도심 주변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 건물 등은 우선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는 구청 푸른도시과로 방문하거나 전화(2670-3766)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옥상녹화사업은 경관개선과 함께 녹색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여름철 냉방 및 겨울철 단열을 통한 에너지 소비량 최대 16.6% 절약하는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건물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2일 영등포본동 주민자치센터의 옥상녹화사업에 본격 나선다.

동 주민센터 옥상 151.7㎡ 면적에 소나무 외 20여종의 수목 387주와 감국 등 초화류 971본을 심어 공공기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멋진 휴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2670-3766)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영등포구의 옥상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옥상이 푸른 정원으로 탈바꿈된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의 옥상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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