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 노원구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오후 1시30분 불암산종합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문화행사 및 폐회식은 오후 4시경 불암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진행된다.
걷기구간은 104마을 갈림길→넓적바위→불암산관리소→불암산공원 배드민턴장을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2시간10분정도 소요된다. 특히 이 구간은 지난 9월 완공된 불암산 둘레길 중 일부이다.
걷기행사 후 도착지인 불암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노원구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금잔디와 인기노래강사 우종민 등이 출연하는 흥겨운 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시간과 함께 푸짐한 경품권 행사도 마련됐다. 경품권은 걷기 구간 중에 받을 수 있으며, 경품으로 자전거, 밥솥, 쌀 등이 준비돼있다.
불암산종합스타디움은 지하철7호선 하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있으며,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임시셔틀버스가 운행된다.(행사장에는 주차할 수 없다) 이날 산행에는 각 동 주민을 비롯해 동호회원 등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출발장소인 불암산종합스타디움으로 오면 된다. 당일 비가 올 경우 대회는 27일 수요일로 연기된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 9월 총 3억5000만원을 들여 불암산 둘레에 총 18km의 중장거리 트레킹 코스인 ‘불암산 둘레길’을 조성했다.
불암산 둘레길은 불암산 기슭과 중턱부를 오르내리며, 불암산의 수려한 자연경관 및 생태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10km의 ‘하루길’ 코스와 노원구 공릉동 일대 산길을 돌며 태·강릉, 육사 등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8km의 ‘나절길’ 코스로 조성됐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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