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피할 둥지없는 새들에 따뜻한 새 보금자리 선물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0-14 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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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3일 새집달아주기행사 개최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해 새들의 안전한 서식공간을 만들어주고자 23일 오후 3시 갈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총 300가정과 함께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갖는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심지에 있는 공원은 인공으로 조림해 새들이 집을 짓고 서식하기 어려운 여건임에 따라 새집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행사전 미리 새집을 참여가정에 나눠줘 자유롭게 꾸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30명당 1개조로 총 10개조로 구성하고 꾀꼬리조, 어치조, 딱따구리조 등 조별로 장착요원을 지정해 나무에 달아준주게 되며, 참여가정의 이름을 따 각각의 새집에 이름을 부여하고 예쁜 장식을 달아 가족사진도 찍을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양천구 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화(2061-3413) 또는 방문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구는 처음 실시하는 새집 달아주기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향후 우리새집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며, 새집을 설치한 가족이 관심을 가지고 가꿀 수 있도록 연 2회(봄?가을) 새집 보수활동을 하고 주기적으로 모이주기 활동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오는 23일 오후 3시 갈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지역내 30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새집 달아주기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다양하게 디자인된 새집들이 전시돼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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