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고물자전거 고쳐준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13 14: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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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내달말까지 이동수리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내달 말까지 각 동을 순회하며,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서비스는 고장난 자전거를 가져오면 무상점검을 실시해 주는 것으로,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동별 순회를 실시한다. 단, 고가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실비를 받는다.

동별 순회 일정은 ▲중곡2동(10월19일) ▲능동(26일) ▲구의2동(11월2일) ▲광장동(9일) ▲자양1동(16일) ▲자양3동(23일) ▲자양4동(30일)이며, 각 동 주민센터 앞 광장이나 주자장에서 점심시간(낮 12~1시)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동수리서비스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된 ‘씽씽사업단’에서 운영하며, 자전거 수리 기술을 익혀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습득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지를 다지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자전거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요즘 자전거 안전점검과 무상수리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봉사의 개념도 갖고 있다.

한경래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서비스는 사업 참여자인 봉사단에는 일자리 제공을, 지역주민에게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고용과 주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씽씽사업단’은 지난해 각 동을 돌며, 총 867대의 자전거를 수리하고 2010년 상반기에도 총 352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주민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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