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삼육서울병원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유자원’에 주거 밀착형 치매노인요양시설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마련하고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기존의 주간보호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 노인들의 식사는 물론 목욕, 치료 서비스, 안전한 귀가까지 관리해주는 주야간 보호시설 형태를 말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노인 증상에 따라 건강관리, 물리치료, 음악?미술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한 기능회복훈련 등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주게 된다.
센터 이용은 65세 이상으로 노인 장기요양 판정을 받았거나 심신 허약, 치매 중풍 노인인 경우, 1일 8000~9000원(식비 포함) 정도면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인 경우엔 무료다.
유자원 데이케어센터는 삼육서울병원 내에 있으며,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할 노인 가족들은 전화(3394-5467)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어르신들 증상에 따른 맞춤 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위주의 복지정책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치매걱정 없는 희망 동대문구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지역내 치매노인 보호시설은 ‘노인종합복지관 부설 구립 데이케어센터’와 ‘동대문 치매주간보호센터’ 등 8곳으로, 구는 내년까지 ‘집에서 10분 거리, 밤 10시까지 운영, 자치구별 10개를 운영한다’는 ‘3-Ten 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내 3개의 데이케어센터를 늘려 치매 노인을 보호할 방침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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