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신명나게 한번 놀아보세!…'서울 여의도 남사당놀이 경연대회' 16일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12 1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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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서 이틀간 열어 [시민일보] 우리나라 대표 전통놀이 ‘남사당놀이’가 UNESCO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을 기념하고 ‘2010년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16일부터 이틀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10 서울 여의도 남사당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남사당놀이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놀이로 풍물, 버나(대접돌리기), 살판, 어름(줄타기), 덧뵈기(탈놀음), 덜미(꼭두각시 놀음) 등 6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영등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사당놀이 경연대회 ▲남사당놀이, 남미안데스 밴드, 평양민속예술단 등 특별초청공연 ▲전시관 및 체험관 운영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남사당놀이 경연대회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참가자들이 풍물, 앉은반, 선반 공연을 겨루게 된다. 종합대상 1명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금·은·동, 장려상 등 총 118명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초청공연에서는 남사당놀이 6종목의 흥겨운 연희놀이가 펼쳐진다. 남미 안데스 음악연주, 평양민속예술단의 물동이춤, 조개춤 등 공연 등 최고의 종합예술 공연이 이어질 예정.

또한 체험관에서는 장구, 꽹가리, 북 등 남사당놀이를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상모, 버나, 열두발 등을 돌리기, 덧뵈기 탈 쓰고 탈춤추기 등 다채롭고 신명나는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전시관에서는 남사당놀이의 악기, 의상, 탈·덧뵈기, 인형·덜미, 모션캡처 애니메이션, 영장자료 및 역사 등이 전시돼 우리나라 전통놀이 남사당을 바로알고 느끼도록 할 계획.

홍상기 영등포 문화원장은 “세계무형유산 남사당놀이를 테마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가장 한국적인 서울의 대표 축제가 되도록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846-0155)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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