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지정기준·관리 깐깐해진다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11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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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체 5%이내 제한…지정업소 5515곳 전수조사도 [시민일보] 서울시가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 및 관리를 강화한다.

관리 강화를 위해 모범 지정취소업소 사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기준 강화를 위해 전체 일반음식점수 5% 이내로 지정을 제한하고 고객평판도 반영하는 것이 주요골자다.

시는 최근 모범음식점에 대한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치는 곳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관리와 지정 기준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리 강화를 위해 시는 10월 한 달간 모범음식점 5515곳과 모범 지정취소업소 81곳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의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정취소 업소는 모범지정서 및 표지판 반납실태 등을 중점 조사한다.

현재 시는 주방위생, 환기시설, 재료 보관, 종업원 서비스 등을 심사해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육성자금, 시설개선자금, 화장실개선자금을 저리(1~2%)로 융자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물품 등을 지원받는다.

시는 모범업소 수를 전체 일반음식점 수의 5% 이내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모범음식점에 대한 위생등급평가를 실시해 일정 등급 이하 업소에 대해서 영업자 자율로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신면호 서울시 복지건강본부장은 "앞으로 모범업소에 대한 위생등급 평가를 하게 되면 등급이 낮은 업소는 시정 및 보완해 등급을 높이도록 유도하는 등 모범음식점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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