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내년 예산편성에 주민의견 반영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0-11 15:13: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홈피에 '예산참여방' 15일까지 운영 [시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1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 의견 반영 및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보건, 주요 투자사업 등 예산편성 전 분야에 거쳐 구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동대문구 홈페이지(ddm.go.kr)에 예산참여방을 개설,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동대문구 홈페이지에 가입한 2235명의 구민들에게 12개 항목의 설문서를 배부하고 18일까지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청 종합민원실, 기획예산과 사무실, 동 주민센터 등 16곳에 예산참여 전담창구를 개설, 주민자치위원, 통장,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구민의 의견이 개설된 전담창구에 전달되면 해당부서에서 의견을 즉시 검토해 10월 마지막주 참모회의에서 반영사업을 결정하게 되며, 채택된 안건은 10월 말까지 예산에 반영돼 구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고 예산이 확정되면 그 결과를 제출한 구민에게 통보하게 된다.

한편 현재까지 예산참여방을 통해 접수된 의견은 보육시설 확충, 공교육 살리기 등 30건에 이르며 해당부서에서 접수 의견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의 건전성을 확립할 수 있어 행정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