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뒀던 글솜씨 뽐낼 기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10-10 14: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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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성북구 여성백일장' 참여신청 내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일상 속에 숨겨진 여성들의 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성북구 정릉에서 펼쳐진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정릉2동에 위치한 정릉(사적 제208호) 정자각 주변에서 ‘제17회 성북구 여성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내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와 수필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단, 기성 문인과 최근 3년 이내 성북구 여성백일장 장원 수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는 필기구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당일 오전 10시40분까지 등록을 한 뒤, 지정된 원고지를 수령해야 한다.

심사위원들이 백일장 당일 현장에서 글제를 밝히고, 시와 수필 부문에서 각각 장원 1명, 준장원 2명, 장려 3명 등 6명씩, 모두 12명을 선정해 심사평과 함께 발표한다. 입상자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구청 가정복지과(920-3492) 및 동 주민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 행사안내란을 통해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깊어 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숨은 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학의 장에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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