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만개 창출등 10대 핵심사업 제시
[시민일보]이제학 양천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8일 오전 11시 구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목동과 비목동의 균형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특화된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취임 100일동안 걸어온 발자취 동영상’을 비롯해 ‘슬로건(다함께 희망양천) 및 캐치프레이즈(살기 좋고 살고 싶은 희망양천)’, 구청장의 공약사항, 지역숙원사업, 공무원 제안사항, 주민의견 등을 수렴한 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3개월 만에 완성된 ‘더 좋은 양천발전 4개년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4년동안 추진할 5대 분야, 245개 사업으로 구성된 본 계획서에는 ▲안정된 일자리 창출 ▲권역별 특화된 균형발전 ▲다함께 잘사는 복지실현 ▲사람중심 일등 교육문화 ▲맑고 정직한 행정구현 등을 5대 구정목표로 정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분야별로 세분화했다.
또한 최고의 명작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한 주요 10대 핵심 사업으로는 ▲일자리 1만개 창출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경전철 건설 추진 ▲목동아파트 재건축 ▲비목동 지역 재건축·재개발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 마련 ▲‘자전거 천국’ 에코도시 ▲복합문화체육시설과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이 구청장은 목동·비목동 균형 발전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며, 주거·교육·문화 등 구민생활 전반에 걸친 친환경 고품격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후된 목동아파트(1~14단지)를 2013년부터 재건축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목동 914-5부지에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조성, 목동지역의 방송회관, SBS, CBS, 2011년 양천구로 이전되는 한국예술인 회관과 연계한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비목동 지역은 불량 주택지역 정비,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 역세권 상업업무시설 조성 등을 통한 목동과 비목동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목동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자전거도로 및 보관대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이며, 공약으로 내세운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년부터 43억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앞으로 주요 10대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가 가해짐에 따라 냉방시설설치, TV수신료 지원 등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 마련, 경전철 건설 추진으로 지역발전 도모, 공영주차장, 쇼핑카드 도입 등으로 인한 재래시장 활성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이제학 양천구청장이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최고의 명작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할 주요 10대 핵심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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