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자 나눔장터'에 애장품 쾌척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10-10 14: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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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찬 은평구의회 의장, 수저세트 기증 [시민일보] 이현찬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이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0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에 동참, 의원 등원시 모친으로부터 선물받은 수저세트를 기증한다.

10일 은평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최, 아름다운가게·(사)We Start 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것.

최근 김우영 구청장이 죽마고우로부터 받은 고급 펜을 기증한 것에 이어 릴레이 방식으로 이현찬 의장이 지난 제5대 의원 등원시 모친에게서 선물받은 수저세트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

이현찬 의장의 기증에 이어 은평구의회 의원들도 릴레이식으로 참여하게된다.

이 의장은 “기증품에는 입신양명한 자식이 구민을 위한 충실한 목민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마음과 함께, 바쁜 의정활동으로 혹여 끼니를 거를지 모를 자식을 염려하는 애틋한 모정이 녹아있다”며 “앞으로도 은평구의회 소속 의원들은 다양한 기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진복지국가 진입의 척도로 여겨지는 기부문화와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지역 내에 확산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행사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판매한 후 판매금액의 50% 이상을 기부하고,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기증한 물품을 경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 또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제공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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