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상-박복례 선행상-안동오 모범가족상-김처예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0-07 14: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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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민대상 '모범구민' 선정 영예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공적심사위원회가 ‘제15회 강북구민대상’에 모범구민 3명을 선정ㆍ발표해 시상식은 오는 10일 강북구민 문화ㆍ체육 한마당행사 때 진행된다.

7일 구에 따르면 강북구민대상은 봉사상, 선행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체육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올해는 ▲봉사상에 박복례(48세, 삼각산동)씨 ▲선행상에 안동오(74세, 송천동)씨 ▲모범가족상에 김처예(65세, 송천동)씨가 지난달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올해 문화예술상과 체육상 부문은 강북구 최고권위상인 '구민대상'에 대한 공적 미흡으로 선정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강북구민대상’에 선정된 모범구민들의 공적을 살펴보면 봉사상의 박복례 씨는 독거노인ㆍ장애인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김장김치 전달 및 방학 때마다 놀이공원 함께 가기, 새터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새터민가정 방문 등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년 넘게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어 선행상의 안동오 씨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보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과 자비를 들여 미아5동 어린이집을 개설하고 10년 간 무보수 시설장으로 봉사하며 송천동 녹색가게를 만들어 가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저소득계층 지원에 사용하고, 송천동 예절교실을 개설해 지역내 어린이집 등에서 무료예절교육 봉사를 했다.

또한 3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끈 주민에게 주는 모범가족상에 선정된 김처예 씨는 결혼 후 40년 간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했으며, 본인과 남편의 암수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병원치료와 식당보조일을 병행하며 자녀 3명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주변의 귀감이 돼 왔다.

이에 따라 구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강북구민 문화ㆍ체육한마당 행사 때 진행된다.

강북구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강북구민대상은 우리 이웃과 가족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주민들께 드리는 상이다. 이런 분들의 사례가 귀감이 되어 더욱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901-6087)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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